두산 3-0 제압…5위 KT에 2경기 차 추격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오른쪽에서 두 번째). 2025.6.1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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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질주한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합작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NC는 26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6위 NC(66승6무67패)는 같은 날 SSG 랜더스에 패한 5위 KT 위즈(70승4무67패)와 격차를 2경기로 좁히며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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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 감독은 “오늘 경기는 2회 하위 타선에서 만든 득점으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고, 라일리의 5이닝 무실점 투구에 이어 불펜진이 흔들림 없이 상대 타선을 막아내 승리할 수 있었다. 출전한 모든 선수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NC는 27일 광주에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8위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