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똥 테러’ 당한 차량들. 보배드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3일 ‘제주 노형동, 할머니 비둘기 급식 수년째…차량 새똥 피해 극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주 노형동에 거주한다는 제보자는 “동네에서 비둘기 먹이를 주는 할머니 때문에 새똥 피해를 보는 차주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보닛과 사이드미러 등 차량 전체가 새똥으로 뒤덮인 모습이 담겼다.
‘새똥 테러’ 당한 차량들. 보배드림
한편 도심 생태계 교란과 위생 문제를 막기 위해 서울시는 7월부터 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 주기를 금지하고 있다. 서울시 광화문광장과 한강공원 등 38곳에서 비둘기 등에게 먹이를 주다 단속에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처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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