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승객이 역사와 열차 안에 떨어트려 부산교통공사가 습득한 유실물. 부산교통공사 제공
22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역사와 열차 안에서 습득해 접수한 승객 유실물은 1만466건으로 전년(9136건) 대비 14.5% 늘었다. 하루 평균 43건꼴이다. 유실물 가운데 현금은 9932만 원에 달했으며 이 중 6246만 원은 주인을 찾았지만 나머지는 경찰이 보관 중이다.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지갑(23.9%)이었다. 가방(14.8%)과 전자기기(8.9%), 쇼핑백(8.7%), 현금(7.6%)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무선 이어폰과 보조배터리 등의 소형 전자기기와 인형 열쇠고리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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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r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