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합위기 속 한국의 개발협력 전략 방향과 정책 의제 설정 논의
사진=KDI국제정책대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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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국제정책대학원(이하 KDI대학원, 대학원장 김준경)은 오늘(18일)부터 내일(19일)까지 양 일간 부산 송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년 KDIS 개발협력 라운드테이블’(이하 원탁회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대외적으로 자국 우선주의의 대두, 지정학적 갈등, 기후위기 등 복합적 글로벌 위기가 점증하고 국내적으로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시점에서 개발협력의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혁 KDI대학원 연구협력처장은 “효과적인 개발협력전략을 수립·실행하기 위해서는 상시적인 지적 교류와 상호 학습이 필요하며, 지금과 같이 국제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고 강조했다.
사진=KDI국제정책대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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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대학원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매년 정례화하여 국제개발협력 정책 의제 설정을 위한 대표적 협의·학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