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서울과 경기북부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9.17/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보됐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호남과 영남에도 5~10mm의 비가 뿌려진다.
19일 전국에 다시 비가 시작돼 20일까지 최대 60mm의 강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는 19일부터 20일 아침 사이 10~60mm의 비가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라권에는 19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20일 오전까지 20~60mm를 뿌리고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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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