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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 함께 꾸린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마당과 테라스가 있는 3층 전원주택에는 드레스룸, 노래방, 컴퓨터방까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 신지가 떨린 마음으로 공개한 신혼집은?
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 코요태 신지의 전원주택 최초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지는 제작진을 맞으며 “내 집 공개도 처음이지만, 신혼집이라 더 떨린다”고 말했다.
■ 드레스룸부터 노래방까지 갖춘 공간
신혼집 1층은 예비신랑 문원의 드레스룸이 눈에 띄었다. 신지는 “이사 당일 코요태 행사로 집에 없었다. 신랑이 혼자 이사하고, 나는 다음 날 정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집에는 화장실이 4개가 있어 “친구들과 가족들이 방문했을 때 편리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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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 컴퓨터방, 왜 만들었을까
3층은 다락방 느낌의 컴퓨터방으로, 녹음 장비와 방음 장치까지 구비돼 있다. 신지는 “예비신랑이 컴퓨터방을 원했다. 처음엔 3층을 다 주려 했지만, 나도 옆에서 함께 하고 싶더라”며 웃었다.
■ 첫 집들이 손님은 누구?
신지는 “첫 집들이는 코요태 멤버들과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종민 오빠가 김치냉장고를 선물했고, 빽가는 스타일러를 해줬다”고 말했다.
■ 신지,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 발표
신지는 지난 6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