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놀이, 꽃팔찌 만들기 등 체험 가득
경기 광명시는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색모래 놀이 △풀피리 연주 △정원 식물 이름표 만들기 △네잎클로버 코인 찾기 △올록볼록 거울 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 정원사들이 운영하는 △꽃 바람개비 △꽃·곤충·동물 목걸이 △디폼 블록 꽃 화분 △꽃팔찌 △조약돌 아트 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광고 로드중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문화축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정원문화를 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자리”라며 “정원을 매개로 예술과 활력이 흐르는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