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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돈사 화재로 80대 숨져…3시간여 만에 진화

입력 | 2025-09-17 13:52:58

돼지 800마리 폐사 등 3억 9000만원 재산피해



충남 청양 장평면 돈사 화재 현장. 청양소방서 제공


17일 오전 6시 28분께 충남 청양 장평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3시간 16분 만에 꺼졌다.

청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8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으며,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800마리가 폐사하는 등 3억 897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0명, 소방차 19대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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