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몽골민족대학교 기후협약 MOU 기념 촬영 현장. 덕성여자대학교 제공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몽골 제1 사립대학인 몽골민족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후 위기 대응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연구재단 지원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의 일환으로 HUSS 참여 대학인 조선대와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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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경을 넘어 각국이 직면한 기후 위기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공존과 상생의 아젠다를 구체화했다”며 “몽골민족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 사회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