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배경지로 잇따라 소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촬영한 드라마 ‘트웰브’의 한 장면. 동대문구 제공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한의원과 유사한 외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만 해도 월 방문객이 6000∼7000명 수준에 머물렀지만 ‘케데헌’이 흥행하며 6∼7월에는 월 방문객이 1만5000∼2만 명으로 늘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월 400명에서 1600명으로 4배나 급증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드라마 ‘트웰브’에도 등장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는다. 극중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옥 스타일의 ‘태산한의원’으로 등장해 주요 인물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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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