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2시 37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삼거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혀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전남 담양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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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37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22톤 화물차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씨(83)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인 B 씨(58)도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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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와 B 씨 모두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담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