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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10㎏ 딸 안고 스쾃…“출산후16㎏ 감량, 168㎝·47㎏”

입력 | 2025-09-02 17:03:00

KBS 2TV

KBS 2TV


출산 후 16kg을 감량한 배우 김윤지가 직접 공개한 홈트 루틴이 화제를 모은다.
168cm·47kg의 몸매를 유지 중인 그는 딸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슈퍼맘’의 진가를 보여줬다.

■ 출산 후 어떻게 16kg을 뺐나?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588회, ‘까꿍까꿍 우리 아기’)에는 MC 박수홍·최지우·안영미와 함께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임신 중 16kg 넘게 체중이 늘었지만 출산 후 홈트만으로 감량해 현재는 출산 전보다 더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68cm에 47kg 정도”라며 사이즈를 공개해 최지우와 안영미를 깜짝 놀라게 했다.

■ 김윤지의 홈트 루틴은 어떤 모습일까?

김윤지는 출산 8일 차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크롭탑과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해 스트레칭, 복근 강화, 코어 운동 등 직접 루틴을 선보인다. 뱃살 없는 탄탄한 복근에 출연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 딸과 함께하는 ‘파워 스쾃’까지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딸 엘라와 함께하는 홈트였다. 김윤지는 엘라를 안고 “엄마의 무게가 돼주세요”라며 10kg을 더한 파워 스쾃을 선보였다. 이어 엘라를 어깨에 올린 채 흔들림 없는 자세로 운동을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영미는 “저게 돼요?”라며 연신 감탄했고, 현장은 ‘자기 관리 끝판왕’의 위엄을 체감하는 분위기로 물들었다.

■ 방송은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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