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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1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팬들과 만났다.
김현중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에 팬미팅 현장 사진과 글을 올리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들고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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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로 많이 그리워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자주 함께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마치 칠석의 견우와 직녀처럼, 내년 칠석에는 공연장에서 우리 서로를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위해 오늘 이 따뜻한 순간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기다리겠다”며 “늘 변함없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윤지후’ 역을 맡아 한류스타 반열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2022년 2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이듬해 정규 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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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