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말레이시아와 2차전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대한하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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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9일 인도 비하르주 라즈기르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대만을 7-0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대만을 거세게 몰아친 한국은 2쿼터에만 3골을 넣어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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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국은 4쿼터에만 4골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양지훈이 50분에 다시 한 골을 넣었고, 오세용(김해시청·53분)과 공윤호(국군체육부대·54분)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인 58분에는 손다인이 7번째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오는 30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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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