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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경찰관이 무단 결근한 뒤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 경찰서 소속 B 경사는 을지연습 직후인 22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B 경사는 가족과도 연락을 끊으면서 실종신고까지 접수됐다.
경찰은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소재 파악을 요청한 결과 B 경사는 중국을 거쳐 그리스 아테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 경사는 일주일째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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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