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발매 기념 XR 기반 가상 전시공간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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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밴드 ‘국카스텐’이 마침내 11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 공개일을 확정했다.
29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이 오는 9월18일 정규 3집 ‘아우름(AURUM)’을 발매한다. 국카스텐의 정규 음반은 2014년 정규 2집 ‘프레임(FRAME)’ 이후 처음이다.
국카스텐은 전날 오후 소셜 미디어에 ‘아우름’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구성된 해당 영상은 의문의 QR코드와 홈페이지 링크를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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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를 앞두고 확장 현실 솔루션 ‘엑스루(XROO)’와 협업을 통해 음악과 아트워크를 몰입형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한 ‘XR 전시회’다.
인터파크엔터는 “해당 홈페이지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차원을 넘어, 보고, 듣고, 경험하는 새로운 프로모션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한 이번 앨범을 팬들과 함께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단순한 음악 발표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프런트맨 하현우를 비롯 전규호, 이정길, 김기범으로 구성된 국카스텐은 2008년 데뷔했다. ‘거울’, ‘붉은 밭’, ‘변신’ 등이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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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