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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21일 단행됐다.
서울중앙지검의 핵심 보직이자 최선임 차장인 1차장은 최재아 김천지청장(사법연수원 34기)이 맡게 됐다. 검찰 역사상 이 보직에 여성 검사가 보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밖에 대검 마약·조직범죄기획관에는 김연실 부산동부지청 차장검사(34기)를, 대검 정책기획과장에 나하나 서울중앙지검 기획담당관(36기)를 임명했다. 이들도 이 직무를 수행하는 첫 여성 검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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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실력, 인품을 두루 갖춘 여성 검사들을 주요 보직에 다수 발탁하였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인사 직후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의 차장·부장급 여성 검사 비율은 25%였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42%로 증가했다.
한편 법무부는 “검사가 파견 중인 기관별로 검사 파견 필요성을 점검해 이번 인사에서 국내 외부기관 파견 보직을 7석 감축했다”고 밝혔다. 국정원(2석), 감사원, 법제처, 환경부, 방통위, 헌법재판소 등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