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30~35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08.17.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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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화요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20㎜ ▲강원내륙·산지 5~20㎜ ▲충남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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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7~32도)보다 조금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 중심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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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