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인 응오 푸엉 리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샵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반가사유상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인 응오 푸엉 리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샵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곤룡포 비치타올을 살펴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미술 전공자이자 베트남 국영방송사 문화예술국장 출신인 응오 프엉 리 베트남 영부인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김혜경 여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친교 일정에서 응오 프엉 리 여사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반가사유상, 외규장각 의궤, 백자 달항아리, 감산사 불상, 경천사지 십층석탑 등 상설 전시를 둘러봤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인 응오 푸엉 리 여사와 함께 삼국시대 국보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을 관람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인 응오 푸엉 리 여사와 함께 삼국시대 국보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을 관람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인 응오 푸엉 리 여사와 함께 삼국시대 국보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을 관람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어 백자 달항아리 앞에서는 “간소해 보이지만 매우 매력적이다. 베트남 문양과도 닮았다”라며 도자기 표면의 색감과 형태를 유심히 관찰했다. 김혜경 여사가 “베트남도 도자 문화가 발달했지만, 한국도 달항아리에서 보듯 기술과 미감이 뛰어나다”라고 덧붙이자, 리 여사는 “도자기는 제가 관심 갖는 분야 중 하나”라며 “시간이 부족해 아쉽다. 다음에는 더 오래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인 응오 푸엉 리 여사가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샵을 살펴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인 응오 푸엉 리 여사가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밝게 웃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