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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콩의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를 겨냥해 K-신선 농산물의 매력을 알린다.
aT는 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파프리카와 토마토, 여름철 수출 유망 과일인 멜론과 참외 등의 홍보 영상을 제작해 홍콩에서 K-신선 농산물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홍콩은 신선 농산물 대부분을 외국에서 들여오는 만큼, 위생과 안전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이번 영상은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재배·선별 과정부터 현지식 활용법 등을 담은 콘텐츠로 구성했다. 지난 3일 ‘농장 투어’ 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편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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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찬 aT 수출이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홍콩 소비자에게 K-신선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생생히 알릴 좋은 기회”라며 “현지 트렌드에 맞춘 SNS 마케팅으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