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곳곳 최고 40㎜ 비…최저기온 23~27도 비 그친 후 무더위 계속…낮 최고기온 30~35도
지난달 8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7.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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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내리는 비에도 체감 온도는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부산,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 경남 남해안 5~30㎜ △경북 5㎜ 안팎 △제주도 산지 5~30㎜ △제주도(산지 제외) 5~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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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 산지 5~30㎜ △대전, 세종, 충남 내륙, 충북 5~30㎜ △광주, 전남, 전북 5~40㎜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5~40㎜ 등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5도, 최고 29~3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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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5.7도 △인천 24.8 △춘천 25.1도 △강릉 22.6도 △대전 24.9도 △대구 26.1도 △전주 24.7도 △광주 25.9도 △부산 26.8도 △제주 28.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오는 6일까지는 전국 곳곳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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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