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27일(한국 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U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 순으로 달려 38초5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38초80), 3위는 인도(38초89)가 차지했다.
광고 로드중
2019년 이탈리아 나폴리 대회에서 이규형, 고승환, 모일환, 박시영이 3위로, U대회 남자 400m 계주 첫 메달을 땄다.
한국 기록(38초49)에는 0.01초 늦은 기록이다.
지난 5월31일 구미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선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U대회에선 이준혁 대신 김정윤이 나섰다.
광고 로드중
한국 육상 대표팀은 이번 U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을 1개를 따 종합순위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