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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길거리에서 지인인 20대 여성을 폭행해 손목을 부러뜨리는 등 중상을 입힌 20대 직장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일본 니가타뉴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무라카미시 이이노에 거주하는 직장인 남성 A(29)씨를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오후 11시30분께 무라카미시의 한 도로에서 지인인 20대 여성의 등을 뒤에서 강하게 밀어 넘어뜨려 왼쪽 손목 골절과 양쪽 무릎 찰과상 등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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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