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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 한강 밤샘 걷기 대회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가 8월 2일~3일 양일간 개최된다.
블렌트 주최, 어반스포츠 주관인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밤새 걷는 ‘걷기 대회’로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을 시작으로 한강 일대를 코스로 두고 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20·30세대를 강타했다. 많은 사람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는 뛰는 대회가 아닌 비경쟁 걷기 대회로 모두에게 부담 없이 다가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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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총 세 가지다. 녹음수광장에서 시작하여 잠수교, 원효대교를 지나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이지 코스 14K, 반포대교, 양화대교를 건너오는, 풀코스가 부담스럽지만 오래 즐기고 싶은 미들 코스 22K, 잠원, 광진교를 건너 돌아오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하이 코스 42K 총 3가지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는 10가지 과채 수분으로 이루어진 저열량 이온 음료 ‘토레타’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밖에 발포비타민 브랜드 ‘베로카’,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미국땅콩 버터 브랜드 ‘스키피’, 휴대용 모기 가려움증 완화 솔루션 ‘히트잇’, 최첨단 장비를 지닌 K-메디컬의 중심 ‘강서K병원’, 참가자들의 간식을 책임져줄 ‘NH농협생명’, ‘월드비전’, ‘케어바이미’, ‘밝히는사람들LED’ 등이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의 스폰서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는 8월 23일~24일 APEC 나루공원에서 ‘부산나이트워크42K’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