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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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을 위한 3차 회담 40분간 진행됐다고 타스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소식통은 이날 오후 8시 37분에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3차 회담이 약 40분 만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은 3차 직접 협상이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5~6월 사이 이스탄불에서 1·2차 직접 협상을 진행했지만, 포로 교환만 합의하고 휴전 논의는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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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2차 협상 당시 각자의 분쟁 해결 방안을 담은 문건을 교환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중립화와 영토 양보 등의 조건을 명시한 각서를 전달했다. 우크라이나는 무조건적 휴전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