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광주 리그린 파크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대에 약 2만7869㎡(약 8400평) 규모로 조성돼 내년 6월 문을 연다. 공원은 잔디 광장과 맨발 숲 산책로, 유아 숲 놀이터, 자연 체험학습 공간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빗물 재순환 시스템을 통해 물을 저장·활용하는 친환경 설계가 적용된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앞으로도 도심 유휴부지를 숲으로 복원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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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