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쏟아진 집중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17일 오전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서 주택가 일부가 침수돼 있다. 2025.7.17/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산에는 이날 새벽 1시 46분부터 1시간동안 114.9㎜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이는 서산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68년 이후 7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밤 사이 쏟아진 집중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의 모습.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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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쏟아진 집중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서산의 한 도로. 페이스북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충남권에는 80㎜ 이상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까지 전남과 경남은 100~200㎜의 강수량이 예보된 가운데 곳에 따라서는 3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도 30~80㎜, 충청권 50~150㎜, 제주도에는 50~100㎜가 예보됐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