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클리닉 제공
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 팽팽클리닉은 고객 개개인의 얼굴 특징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최근 안티에이징 분야의 트렌드라고 10일 밝혔다. 개인별 혹은 국가별 미적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전략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팽팽클리닉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실리프팅 시술로 본연의 얼굴 윤곽을 살리면서도 자연스럽게 어려보이는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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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온화한 인상과 자연스럽고 점진적인 동안 효과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팽팽클리닉은 분석했다. 자연스러운 변화를 선호하는 만큼 시술 과정에서의 자극이나 회복 부담도 중시한다. 실리프팅을 포함해 탄력 레이저나 스킨케어처럼 비교적 간편한 시술을 함께 받는다는 설명이다.
조 원장은 “같은 시술도 어떤 라인을 살리는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얼굴형과 문화적 요소를 함께 고려한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