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연세굿데이치과 원장이 2025 ITI 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제공
오전 세션에서는 홍인표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와 김동현 경희대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ITI 7th Consensus Report의 임상 핵심 내용을 소개했다.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은 전악 임플란트 수복의 수술 계획과 고려사항들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종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교수는 구강 스캐너와 3D 프린팅을 활용한 디지털 워크 플로우 최적화 전략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중석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료 결정 기준을 조명했고 이어서 이은혁 더스퀘어치과 원장과 조영진 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도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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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TI 종합학술대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론과 실전,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며 폭넓은 임상적 인사이트를 제공한 자리였다”며 “BLX와 같은 혁신 제품이 임플란트 치료의 예측 가능성과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