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이메일이 왔다는 112 신고가 들어와 경찰특공대 등이 교내외를 수색하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7일 서울 성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42분경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의 한 교직원은 ‘(학교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 오후 3시 34분에 터질 예정’이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발신자는 스스로 ‘남성연대 회원’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해당 교직원은 7일 낮 12시 24분경 경찰에 신고했다.
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7.07.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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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lotus@donga.com
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