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 2024.08.13.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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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44)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재활 목표를 공개했다.
진태현은 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자 앞으로 목표. 촬영 스케줄 감사히 최선. -6㎏ 계획 무조건”이라고 적었다.
“7월 중 수술 후유증 회복. 건강식 위주 식단. 간식과 이별. 2주에 한번 치팅. 하반기 마라톤 도전. 할 수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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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 전까지 촬영스케줄과 해외일정 등 약속된 여러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적었다.
그는 4월 21일경 박시은과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암을 발견했다고 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45)과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그해 8월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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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