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코딩 접목한 융합프로그램 운영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의 ‘이야기가 있는 코딩’ 홍보 포스터. 도봉구 제공
프로그램은 △함께 책 읽기 △이해하고 공감하기 △딜라이텍스(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만들기 △코딩 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총 2개의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총 10명이며 신청은 18일(금)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단순 코딩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 구청장은 “독서 기반 코딩은 이야기의 구조를 이해해 그 내용을 직접 구현해보도록 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열린 배움터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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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