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대법서 징역 2년 확정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3.08.0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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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윤관석 전 무소속 의원이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윤 전 의원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해 적격 결론을 내렸다. 이에 윤 전 의원은 30일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정당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전·현직 의원이 연루된 돈봉투 사건에 대한 첫 유죄 확정 판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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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