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 통해 밝혀 “경자구역 최적…‘완성형 경제복합도시’될 것”
수원시 제공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습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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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완성형 경제복합도시’가 될 것”이라며 “주거·산업·문화·교육· 의료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