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최근 개소한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이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747㎡ 규모로 총사업비 245억 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 등 민원 처리 공간이,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다목적실이 들어섰다. 3~5층에는 지역 최대 규모의 달서평생학습관이 마련됐다. 강의실, 음악실, 1인 스튜디오, 동아리실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을 갖췄으며, 주민들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오페라 음악 이해, 일본어 회화, 그린인테리어, 영어 창의 강사 양성과정 등 70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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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