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문 인력 발굴… K-교육을 세계에 널리 알리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학(K-컬처 특성화) 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학(K-컬처 특성화)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김포대는 ‘혁신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 대학경영 혁신 △K-컬처 기반 글로벌·특성화 혁신 △지산학연 협력 및 평생교육체제 혁신 △수요자 중심 융복합 교육 혁신의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유연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문화 콘텐트 창의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포대는 경기도교육청 경기이룸대학(경기꿈의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 대상 K-컬처 진로직업교육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유공기관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5년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와 경기도교육청 융프라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대상 K-컬처 진로직업교육 및 K-AID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대는 외국인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김포대만의 K-컬처 특성화 외국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K-컬처, K-AI, K-헬스케어 등 AI를 비롯해 외국인 보건의료 및 요양보호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서도 K-글로벌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최근 2025 교육부 부설 호찌민시 한국교육원의 베트남·캄보디아 교원 방한 연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K-컬처 전문 인재 및 해외 한국어 교원 양성 교육사업에도 기여한다.

올해 김포대는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수행 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경기 북부 지역 산업 수요 맞춤 K-컬처 기반 지역 클러스터 육성형 과제를 추진한다.


최지수 기자 ji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