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8~23도, 낮 24~32도 대체로 흐린 날씨 이어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전북 전주시 건지산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6.1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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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6일~22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주말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14일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8~23도, 낮 기온은 24~32도로 평년(최저기온 18~20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월요일(16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점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20~23도, 낮 기온은 24~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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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18일)부터 목요일(19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6~32도다.
금요일(20일)부터 일요일(2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엔 중부지방, 토요일은 전북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기온은 24~31도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9~22, 인천 19~21도, 춘천 18~20도, 대전 19~23도, 광주 20~22도, 대구 20~22도, 부산 20~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29도, 인천 24~26도, 춘천 27~29도, 대전 29~30도, 광주 29~31도, 대구 30~32도, 부산 26~27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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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