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2024~2025시즌 세리에A 챔피언
ⓒ뉴시스
광고 로드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4)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는 12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더 브라위너 영입을 발표했다.
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인 더 브라위너는 세계적인 선수다.
광고 로드중
맨시티와 동행한 10시즌 동안 EPL 6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숱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0대 중반이 된 더 브라위너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 결별을 알린 이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과 이적설에 휩싸였으나 최종 선택지는 2024~2025시즌 세리에A 우승 팀인 나폴리였다.
한편 나폴리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광고 로드중
이강인이 세계적인 미드필더인 더 브라위너와 함께 뛸 수 있을지 관심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