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제14회 인천지역상품전시회가 13~15일 사흘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축제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홍보·전시·판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인천지역상품전시회는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 관내 40개 우수 전통시장이 총 6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한다. 행사장에서는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품 홍보,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 신인선의 개막 축하 공연이 열린다. 샌드아트, 거리공연 등 참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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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