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포레나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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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대전시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난해 말 착공함에 따라 역세권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인근에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 5개 자치구를 순환하며 45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연장 38.8㎞ 노선으로 2028년 말 개통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착공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보기집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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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며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이 중에서도 노른자위 부지에 자리 잡았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대전시는 이곳에 국가첨단기술 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7∼8㎞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 단지로 꼽힌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주변으로 계백로,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와 CGV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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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