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롯데 계열사 통합 쇼핑축제 최대 100만 원 환급 이벤트 등 마련 신선식품-가전 쇼핑서 여행-레저까지 온-오프라인 통해 다양한 혜택 제공
롯데 유통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5일부터 22일까지 총 18일간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 중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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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이 연중 단 한 번,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5일(목)부터 22일(일)까지 총 18일간 개최한다. 롯데를 상징하는 ‘레드’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티벌’의 합성어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은 2023년 11월 첫선을 보였으며 롯데 유통군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해 패션, 식품 등 쇼핑부터 여행·레저, 문화생활까지 고객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걸쳐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6월 소비심리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롯데 유통군은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의 행사 규모를 한층 확대한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8로, 4월(93.8) 대비 8.0포인트 상승하며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해부터 상반기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5월과 6월에 걸쳐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6월은 점차 제2의 쇼핑 성수기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2024년 6월 유통업체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하며 연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도해 온 롯데 유통군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상반기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쇼핑 축제로 완성하기 위해 1년 동안 철저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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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이벤트 중 하이라이트는 ‘최대 100만 원 환급 이벤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액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한 번만 구매해도 ‘100만 원 환급 이벤트’는 롯데온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구매 계열사 수에 따라 경품 응모 기회가 추가 제공된다. 3개사 이상 구매 시 호텔롯데 ‘L7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4박과 항공권이 포함된 ‘베트남 휴가 패키지’, 2개사 구매 시 ‘시그니엘부산’ 2박이 포함된 ‘부산 여행 패키지’에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일별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원데이딜’을 새롭게 시작하여, 주중에는 롯데온과 롯데홈쇼핑을 통한 모바일 쇼핑 기회를, 주말에는 마트, 슈퍼, 백화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올해에는 더 다채롭게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자이언츠 스폰서 매치데이’는 사직구장을 붉게 물들인 응원 이벤트와 직관 패키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도 고객의 관심과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롯데온, 롯데자이언츠, 롯데카드가 함께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야구, 응원, 쇼핑, 여행이 결합된 시너지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행사 기간 롯데멤버스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자이언츠 홈경기 관람권과 L7 해운대 숙박권이 포함된 관람 패키지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8월 30일(토)에 부산 사직구장에서의 시구 주인공도 함께 모집한다. 또한 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하는 롯데온은 유니폼과 공식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신선식품 파격 할인가로 실속 혜택 강화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첫날인 5일 서울 노원구 롯데마트 중계점에서 고객들이 매장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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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많이 살수록 유리한 ‘다다익선’ 구성은 실속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랑크소시지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만두, 피자, 핫도그, 돈가스 등 간편식도 원플러스원(1+1)으로 구성해 집밥 및 간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이 외에도 생필품에 대한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기획전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롯데GRS가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도넛 제품을 온라인 단독 특가로 선보이며, 롯데칠성음료는 칠성몰에서 매일 신제품을 선착순 0원딜로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럭셔리 브랜드부터 문화생활까지… 온·오프라인 혜택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경제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단일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기준으로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시시호시’의 베스트 상품과 ‘더콘란샵’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에서도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시, 구매 고객 대상 10%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GFR은 ‘나이스클랍’, ‘까웨’ 등 인기 브랜드를 1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77%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에스티엘의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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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템도 대거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웰푸드는 웰푸드몰을 통해 빙과류 기획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테마파크 입장권은 최대 반값에 가깝게 할인 판매하며, 롯데문화재단은 뮤지엄 가나 전시회 티켓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딜’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1만 원 관람권과 콤보 할인권을 통해 여름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호텔롯데는 제주 숙박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꽝 없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박상욱 롯데 유통군HQ 신사업/마케팅 본부장은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최대 규모, 최장기간, 최다 품목 등 역대급으로 진행하며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 그룹사가 총출동한 만큼, 롯데레드페스티벌이 다양한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