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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들어 5월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가 40명으로 전년 동기 16명에 비해 2.5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성홍열은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보통 겨울과 봄철에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매년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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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장난감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할 것을 권고했다.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