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씨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슬리핑보틀을 소개한 장면. 머스카 제공.
국내 스타트업 머스카(Muska)가 선보인 수면 음료 ‘슬리핑보틀’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배우 한가인 씨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슬리핑보틀을 ‘내 돈 내 산(내 돈으로 내가 산)’ 제품으로 소개하면서 한층 관심이 커졌다. 지난해 11월 한가인 씨는 이 음료를 마시고 잠을 깊이 잘 수 있었다며 ‘꿀잠’을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소개했다. 해당 음료는 영상 공개 후 품절 사태를 빚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슬리핑보틀은 김은경 대표가 창업한 국내 스타트업 ‘머스카(Muska)’에서 만든 제품이다. 김 대표는 단순한 수면 보조제가 아닌 ‘매일의 회복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철학을 담아 음료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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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카는 디카페인 수면 커피 ‘슬리프레소’ 등 수면 솔루션 전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슬립테크에 기반한 멘탈 웰니스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