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프닝 리셉션, 참전용사 기록 담은 전시로 ‘자유의 가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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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조명하고 그들의 신념과 헌신을 기리는 특별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프로젝트 솔져’는 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Freedom Is Not Free: 프로젝트 솔져 -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전시 전날인 5일 오후 6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7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사진, 기록을 통해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희생 위에 세워진 자유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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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6월 6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일반인은 유료 입장이며,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