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일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이 후보는 3일 오후 11시 46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로 이동하기 위해 배우자 김혜경 씨와 자택 밖으로 나왔다. 이 후보는 태극기 배지가 달린 검은 정장 차림에 파란 넥타이를 맸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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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는 이날 오후 11시 40분을 전후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예측했다. KBS는 오후 11시 37분경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 이 시각 기준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48.89%(675만 6343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2.78%(591만 2687표)로, 두 후보의 차이는 6.11%포인트(84만 3656표)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