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38분쯤 화재 발생 뒤 10시 45분쯤 완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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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8시 38분쯤 서울 노원구 수락산스포츠센터 뒤쪽 임시 건물에서 발생한 불이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배드민턴장으로 쓰이던 임시 건물에서 발생했다.
소방은 차량 30대, 인원 109명을 동원해 오후 9시 5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10시 45분쯤엔 불이 완전히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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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원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산 주변으로 접근을 자제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