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위는 BNK 김소니아·국민은행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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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4년 연속 연봉 총액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025~2026시즌 선수 등록을 마친 뒤 결과를 발표했다.
WKBL 6개 구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인 선수와 아시아 쿼터 선수를 제외한 다음 시즌 등록 선수는 총 81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5명) 대비 4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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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연봉 총액 4억원(연봉 3억원·수당 1억원)을 기록한 부산 BNK 김소니아, 청주 KB은행 박지수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연봉 총액 기준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33명으로, 지난해(34명)에 비해 1명 줄었다.
지난해 신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인천 신한은행의 홍유순은 데뷔 2시즌 만에, 우리은행의 박혜미는 2013~2014시즌 데뷔 이후 11년 만에 연봉 총액 1억원을 넘겼다.
WKBL 6개 구단 샐러리캡 소진율(연봉 기준)은 95.17%로, 지난해 93.37% 대비 1.8%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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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