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 기록 임성재 공동 23위·안병훈 공동 31위 출발
김시우가 25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최종 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3언더파 277타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5.05.26 포트워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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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약 274억원)를 공동 7위로 시작했다.
김시우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그는 악샤이 바티아, 앤드류 노박(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의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공동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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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1번 홀(파4)에서 대회 첫날을 시작했다.
5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6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후반도 전반과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김시우는 12번 홀(파3) 보기 이후 13번 홀(파4), 16번 홀(파3) 버디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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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더보드 최상단은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벤 그리핀(미국)이 꿰찼다.
이날 그리핀은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날카로운 샷을 뽐냈다.
그리핀은 지난 26일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다음으로는 5언더파 67타의 콜린 모리카와가 2위, 4언더파 68타의 맥스 호마(이상 미국)가 3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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