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지속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봉사단 운영도 “국군 및 미군 장병 지원 활동 이어갈 것”
롯데는 지난해 12월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맘편한 놀이터 29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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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9일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여성, 아동, 나라사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방면의 사회공헌을 통해 한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mom편한 꿈다락’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7년 전북 군산 회현면 1호점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양평, 천안, 대전 등에서 지난해까지 93개소를 조성했다. 올해는 7개소를 추가해 10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및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울산 남구와 의정부시에 30호점을 오픈하며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해 2023년 11월 제13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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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밸유 봉사단 3기가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팀별 봉사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계열사 연계 단체 봉사활동, 사회혁신 전문가 1:1 멘토링, 롯데마트 성탄절 체험 부스 운영, 롯데케미칼 자원 선순환 및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에 기여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계룡대 공군부대에 장병들을 위한 청춘책방을 개관했다.
이 공간은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돕는다. 협약식 후 ‘청춘책방 북 콘서트’를 열어 김대호 아나운서와 박세리 골프감독이 장병들과 소통했다. 롯데지주는 공군과 협력해 청춘책방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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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