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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수리땐 방통위 ‘1인 체제’

입력 | 2025-05-28 16:42:00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30일 서울 성북구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미디어교육, 체험서비스 현황 점검을 하고 있다. 2024.09.30.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28일 알려졌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재가가 남은 상황이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2025.4.30. 뉴스1

김 부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방통위는 1인 체제가 돼 전체 회의 개최가 불가능해진다.
판사 출신인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7월 방통위 부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이 위원장을 대신해 올 1월까지 6개월 동안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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